[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유튜버를 양성하기 위한 1인 방송콘텐츠 제작자 양성 및 MCN 실무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1인 방송콘텐츠 제작자 양성 및 MCN 실무교육은 작년 말 인천시 ‘시-군·구 상생 협력 특화 일자리 창출사업’공모에 연수구와 인천TP가 컨소시엄으로 제안, 선정된 사업이다. 앞으로 4년간 약 240명의 유튜버를 양성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7월 13일부터 9월 9일까지 약 180시간으로 촬영, 영상편집, 실시간 방송제작 실습 등 기초에서 심화과정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교육기간 중 멘토링·전문가 컨설팅과 유명 크리에이터 특강 등을 실시해 1인 방송 분야 전문 인력으로써의 역량을 기르게 된다.
인천TP는 교육생에게 1인 방송 제작자로서의 역량을 길러주는 인큐베이팅 교육뿐 아니라 1인 방송 사업자의 영상 제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방송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영상편집 시설을 갖춘 ‘연수구 1인 방송 인큐베이션 센터’를 개방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1인 방송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인천 거주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연수구 거주자는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된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7월 1일 오후 4시까지 인천TP 홈페이지 지원사업 게시판 내 공고문을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인천N방송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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