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원주 문막 등 서부생활권, 국비 최대 300억 투입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25 07:13

수정 2020.06.25 07:13

문막읍, 지정면, 부론면 등 서부생활권...시비 등 약 430억 원 투입 예정.
내년 4월까지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2021~2025) 수립.
내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예정.
【원주=서정욱 기자】24일 원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고 밝혔다.

24일 원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고 밝혔다. 사진은 문막읍 공단일대.
24일 원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고 밝혔다. 사진은 문막읍 공단일대.
24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 관련, 문막읍, 지정면, 부론면 등 서부생활권 중심으로 내년부터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원과 시비 등 약 4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내년 4월까지 지역 생활권과 기초생활 서비스 접근성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중장기 발전 및 세부 추진과제를 담은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2021~2025) 수립후, 내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계획 이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365생활권’을 목표로 30분 내 보건·보육 등 기초생활 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접근을 보장하고, 5분 내 응급상황에 대응할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읍·면 소재지와 마을 등에 대한 점 단위 투자를 공간 단위로 확대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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