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J ENM 투니버스가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 캠페인 '놀자, 챡하게!'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들에게 '생활 방역' 습관을 효과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탄생했다. 이를 위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4가지 습관을 신나는 음악과 가사로 전달하는 캠페인 영상을 제작, 지난 25일부터 방송을 통해 노출 중이다.
영상에는 마스크 하기, 두 팔 간격 거리두기, 30초 손 씻기, 매일 2번 이상 창문 열기 등이 담겨있다. 단순한 정보 나열이 아닌 신나는 비트에 '챡'이라는 독특한 가사를 붙여 몰입을 유도한다. 특히 투니버스 대표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도깨비 캐릭터 '신비'와 '금비' 및 각종 귀신 캐릭터들이 귀엽고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 어린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동참을 위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7월 26일까지 '놀자, 챡하게!' 캠페인 영상이 알려주는 건강한 생활 습관 4가지 중 하나를 실천하는 모습을 인증샷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지정 해시태그(#투니버스챡한습관 또는 #놀자챡하게)와 함께 전체공개로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7월 29일 투니버스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위생용품으로 랜덤 구성된 신비·금비의 '챡한 키트 3종'을 증정한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강헌주 국내사업국장은 "투니버스가 국내 No.1 키즈 채널인 만큼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생활 방역 습관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스스로 실천하게 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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