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1) 최대호 기자 = 29일 오후 11시46분께 경기 오산시 수청동 1번국도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그랜저와 정주행하던 스파크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스파크 운전자 A씨(20대·송탄소방서 직원), 그랜저 동승자 B씨(40대·여)와 C씨(20대·여)가 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 하던 그랜저가 반대편에서 직진하던 스파크를 충격해 발생했다. 이 과정에 다마스도 파손되는 등 3중 교통사고로 이어졌다.
다마스에는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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