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 밸리, 레이크 코스로 명명된 각 9홀들은 약 3200~3400m의 제원을 가지고 있으며 각기 개성이 넘치는 코스에서 다양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그중 레이크 코스는 파3, 파4, 파5홀이 각각 3개씩 구성돼 있다. 민둥산과 불당계곡이 연출하는 주변 경관은 라싸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혜다. '산소탱크', 'PGA코스'라는 평가를 받은 것은 바로 그런 이유에서다.
파3 전홀에 벤츠 A클래스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이 걸려 있다. 접근성도 빼어나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기준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여름에 서울보다 평균 섭씨 7도 가량 기온이 낮아 혹서기 라운드로는 최적지다. golf@fnnews.com 정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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