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오는 16일 대한건축사회관서 개최
올해 공모전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작품 공모를 받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최종심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응모 부문별로 관련 학회를 대표하는 교수 등 실무 전문가들은 물론, 국토교통부 관계자들까지 참석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쳤습니다. 그 결과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국토교통부장관상 9점, 국토연구원장상 2점, 건축도시공간연구원장상 2점, 학회장상 10점 등 총 2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디엠엔지니어링 대통령상 수상 등 총 25개 작품 수상
국무총리상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청년이 만들어낸 (공유의 공간) 반지하'에 돌아갔습니다. 국토부장관상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치마골천의 화려한 부활과 대구광역시 남구 마을의 이야기가 담긴 이천동 테마거리, 신동아건설의 세종 4-1생활권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 문박 디엠피 남사도서관, 밀양시청 밀양시 관아주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코오롱글로벌과 ㈜삼보기술단의 보령~태안(제2공구) 도로건설공사, 서대문구청 신촌 파랑고래, 당진시청 시민참여형 경관자원조사를 활용한 경관행정 효율화, 양주시청 폐가를 주민활동 공간으로, 빈집을 마을수익시설로 등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7월 16일 국토대전 시상식 및 수상작 사례발표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가 후원·진행하고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이 공동 개최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국토경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각 지방자치단체에 확산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은 7월 16일 서울 서초구 효령로 대한건축사회관에서 열립니다.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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