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원창묵 원주시장, 민선7기 후반기 시정운영“ 여주~원주 복선철도 임기 내 착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01 14:28

수정 2020.07.01 14:29

【원주=서정욱 기자】원창묵 원주시장은 “민선7기 남은 2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민생경제의 회복과 현안사업의 조기 가시화에 집중하겠다.”고 1일 밝혔다.

1일 원창묵 원주시장은 “민선7기 남은 2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민생경제의 회복과 현안사업의 조기 가시화에 집중하겠다.”고 1일 밝혔다. 사진=원주시 제공
1일 원창묵 원주시장은 “민선7기 남은 2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민생경제의 회복과 현안사업의 조기 가시화에 집중하겠다.”고 1일 밝혔다. 사진=원주시 제공
이날 원 시장은 “민선7기 후반기 역점사업은 원주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부론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K-방역・진단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생명・의료 전문과학관을 유치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명의료과학산업 허브도시로서 성장동력을 이어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사실상 복선화가 확정된 여주~원주 철도의 타당성 재조사 기간을 단축해 임기 내 착공과 서부권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문화관광 제일도시 실현에 박차를 위해 간현관광지에 집중투자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1000만 관광도시로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하며, 69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캠프롱은 비오염구역부터 조기 개방될 수 있도록 국방부와 적극 협의하여 문화체육공원을 조성,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학성동 호수공원 뿐만 아니라 중앙공원 1・2구역 등 민간공원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도록 하겠다.
” 고 강조했다.

또, “원주굽이길 30개 코스 400㎞ 전 구간을 8월까지 개통 완료, 치악산 둘레길 123㎞도 10월까지 개통, 중앙선 폐선구간 11㎞를 활용한 치악산 바람길숲을 2022년까지 완료, 무실~만종 간 서부순환도로 공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조기에 완료되도록 하겠다.
”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