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는 팔달구 우만1동 다세대주택에 사는 20대 남성 A씨로 2일 오전 10시 40분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7시 30분 확진돼 수원 102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가 동수원병원 관계자라는 것 이외에 업무와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시 방역당국은 A씨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병원 관계자들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시 지역 내 확진자는 102명으로 늘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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