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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라거, 게스와 협업한 ‘랄라베어’ 티셔츠·모자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13 13:44

수정 2020.07.13 13:44

오비라거, 게스와 협업한 ‘랄라베어’ 티셔츠·모자 출시
[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게스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사진)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오비라거×게스’ 제품은 ‘오비 미츠 게스(OB meets GUESS·OB가 게시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것으로 오비라거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랄라베어’와 게스의 메인 심볼인 삼각로고를 조합한 티셔츠 4종과 모자 1종이다.

티셔츠 제품은 게스의 로고를 들고 있는 랄라베어, 게스 모자를 착용한 랄라베어 등이다. 색상 역시 기본 색상인 흰색과 검은색을 비롯해 파란색, 녹색, 회색 등 총 7가지로 구성했다. 모자에는 랄라베어의 얼굴과 게스 로고를 조합한 이미지를 적용했다.
색상은 흰색과 파란색 두 가지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14일부터 게스 온라인 몰과 서울스토어몰을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17일부터는 롯데월드몰,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고양,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등에 위치한 게스 직영점 4개 점을 비롯해 백화점 8개 점 및 게스 대리점 5개 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오비맥주 브랜드 담당자는 “젊은 소비자층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뉴트로의 상징인 ‘랄라베어’를 활용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오비라거는 앞으로도 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단순한 맥주 브랜드 그 이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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