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지역에 56번 째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카자흐스탄 악타우에서 입국한 31세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입국한 날 KTX울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이 남성은 회사원으로 지난 1월 2일 악타우에서 파견근무 중이었다.
현재는 울산시 남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동거 가족은 없다. 울산대학교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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