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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브라이프, 간편심사 암 생활비 보험상품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15 10:46

수정 2020.07.15 10:46

처브라이프, 간편심사 암 생활비 보험상품 출시


[파이낸셜뉴스] 처브라이프생명은 15일 보험가입이 까다로운 유병력자나 고령자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 암 생활비 보험 'Chubb 간편가입 매월받는 암생활비보험II(갱신형)무배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심사를 간소화한 상품으로 만성 질환을 갖고 있거나과거 병력이 있더라도 고지항목 3가지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입원이나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으로 진단, 입원, 수술 받은 이력 등이다.

'Chubb 간편가입 매월받는 암생활비보험II(갱신형)무배당'은 주된암 진단 확정 시 매월 생활자금을 100만원씩 5년간 확정 지급하고 진단확정일부터 5년이 되는 진단확정 해당일에 1200만원을 추가 지급해, 총 7200만원의 암 생활자금을 보장한다.

가입 나이는 40세에서 최대 75세까지로20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20년만기 전기월납 기준으로 보험료는 40세 남자 월 4만1950원이며 여자는 3만 1810원이다.
주된암 이외의 암은 의무부가특약을 통해 생활자금이 아닌 진단금을 보장한다.


처브라이프상품개발 팀장은 "일반 상품에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분들도암 발병 후 기본적인 생활자금보장을 통해 치료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간편심사 암생활비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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