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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엘시티 100층서 파노라마 뷰 즐겨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16 18:39

수정 2020.07.16 18:39

98~100층 ‘부산엑스더스카이’
랜드마크타워 전망대 문 열어
최대 규모…씨티·씨뷰 동시에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 전망대에서 파노라마 뷰로 바라본 동백섬과 마린시티, 광안대교. 풀무원푸드앤컬처 제공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 전망대에서 파노라마 뷰로 바라본 동백섬과 마린시티, 광안대교. 풀무원푸드앤컬처 제공
해운대 엘시티 100층에서 아래 바다를 스릴 넘치게 볼 수 있게 만든 '쇼킹브릿지'
해운대 엘시티 100층에서 아래 바다를 스릴 넘치게 볼 수 있게 만든 '쇼킹브릿지'
세계적인 관광 명물로 부산 해운대 101층 엘시티에 등장한 랜드마크타워 전망대가 문을 연다.

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부산 최고층 건물인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 98~100층 3개 층에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 전망대를 17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는 101층으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411.6m 높이를 자랑한다.

해운대 엘시티는 대지면적 6만5934㎡ 연면적 66만77㎡ 규모로 주거타워 A·B동, 랜드마크타워(101층) 등 3개동으로 건립됐다. 랜드마크타워 1~3층에는 복합 상가, 3~19층에는 롯데 6성급 호텔 '시그니엘 부산', 22~94층은 '레지던스', 98~100층에는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가 들어섰다.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는 씨사이드뷰(Sea Side View)와 씨티뷰를 함께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 각 층마다 특화된 해운대 해변과 도시 야경,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이기대, 달맞이 고개, 동백섬 등을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믹 오션뷰 조망이 특징이다.


국내 최고의 전망과 함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엑스더라운지와 하늘 위의 바다를 배경으로 특별한 기억을 기록하는 엑스더포토,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엑스더기프트 등 부산엑스더스카이만의 특화된 서비스와 더불어 심플하게 즐기는 캐주얼 카페도 오픈 예정이다.

전망대 내부에는 박선기 작가의 작품 '선. 빛. 섬(Line. Light. Isle)', 부산의 과거와 미래를 표현한 'BUSAN X STORY', 상행 때 열기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고, 하행 때 잠수정을 타고 바닷속을 여행하는 고속 엘리베이터 'SKY CRUISE', 국내 상설 시설 최초 행잉 키네틱 미디어아트 'SKY WAVE’, 해운대 바다를 전망으로 프로젝션 영상을 맵핑한 미디어아트 'SKY X SHOW’, 해운대 해변까지 내려다보이는 투명 유리로 구성된 ‘SHOCKING BRIDGE’, 하늘 위의 구름과 밤하늘의 별자리를 배경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디지털 방명록 ‘SKY LETTER’ 등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부산엑스더스카이(BUSAN X the SKY)’는 오픈 당일인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부산시민 대상으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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