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속어류종묘배양장, 치어 생산 위한 기술 확보.
잉어, 붕어 치어 50만 마리 9월 추가 방류 계획.
【화천=서정욱 기자】화천군의 파로호 내수면 어업 부활을 위해 지난 17일 파로호에 쏘가리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했다.
잉어, 붕어 치어 50만 마리 9월 추가 방류 계획.

이번에 방류한 쏘가리는‘민물의 제왕’으로 불리며 최고의 횟감과 매운탕 식재료로 각광받는 고급 어종 중 하나이다.
화천군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채란을 시작해 사육환경과 먹이공급 방법 등 양식 전 분야에 걸친 연구와 실험을 거듭하며 체장 3㎝ 이상의 건강한 쏘가리 치어 생산에 성공했다. ”고 말했다.
또한, “쏘가리 양식기술을 확보한 군은 향후 더욱 다양한 고급어종의 양식기술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