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1미리세컨드(ms, 1000분의 1초) 응답속도에 4K 해상도 IPS 패널을 장착해 화질까지 끌어올렸다. 고사양 게임 환경에 최적인 성능을 대거 탑재해 올해 초 ‘CES 2020’ 혁신상을 받았다. 초당 144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144Hz(헤르츠) 고주사율도 장점이다.
이 제품은 나노미터(nm, 10억 분의 1m) 단위 미세 입자를 백라이트에 적용한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풍부한 색 표현력이 가능하다.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8% 충족한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AMD 라데온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등 그래픽 호환 기능도 갖췄다. 외부 기기의 그래픽 카드 신호와 모니터 화면의 주사율을 일치시켜 화면 끊김을 최소화한다.
LG전자는 오는 24일부터 LG베스트샵 주요 매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국내 출하가는 109만원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상무)는 “게임 경험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IPS 1ms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한 LG 울트라기어 라인업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