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피아노, 바이올린, 바이올린 엑섭트, 오보에, 클라리넷, 트럼펫, 총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다.
바이올린 엑섭트, 오보에, 클라리넷, 트럼펫은 나이와 지역을 불문하고 누구나 지원이 가능했고, 강원도 내 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 강화하고자 피아노 및 바이올린 부문은 강원도민, 강원도 소재 음악학교 학생만을 대상으로 모집해 총 58명이 지원했으며 22명이 선발됐다.
참여 교수진은 피아노에 손열음 예술 감독을 필두로 바이올린에 스베틀린 루세브와 플로린 일리에스쿠, 오보에 함경, 클라리넷 김한, 트럼펫 알렉상드르 바티이며 교수진이 직접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
또 찾아가는 마스터 클래스는 테너 최원휘의 성악 마스터 클래스로 강원예술고등학교 성악과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참여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마스터 클래스는 현장에서 청강은 불가능하지만 평창대관령음악제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로 실시간 관람이 가능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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