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프리미엄 SUV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22 10:44

수정 2020.07.22 10:44

3.0L 디젤 TDI 엔진-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 탑재
최고 출력 286 마력...7월 27일부터 판매 시작
[파이낸셜뉴스]아우디는 강력한 구동력과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혁신기술을 자랑하는 아우디 대표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7월 2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3.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특히 '버츄얼 콕핏' '아우디 커넥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과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조했다. 이로써 '아우디 Q5'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포함해 총 5종의 차량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사진=아우디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사진=아우디

'아우디 Q5'는 다이내믹한 성능과 함께 넓고 편안한 실내, 다양한 편의 장치 및 안락한 승차감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2008년 첫 출시 이후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17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즈에서 '최고의 대형 SUV 모델'로, 2019년에는 글로벌 자동차 전문 평가 기관인 켈리블루북이 선정하는 '2020 베스트 바이 어워드 SUV 부문'에서 최고의 모델로 선정되며 세계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더 뉴 아우디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최고 출력은 286 마력, 최대 토크는 63.2kg.m이며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해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5.9초, 최고 속도는 237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1.1km/l이다.

외관 디자인은 크롬 윈도우 몰딩, 일체형 듀얼 배기파이프 디자인 리어 범퍼,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으며 블랙 헤드라이닝,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을 연출한다. 이와 함께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통풍 시트와 앞/뒷좌석 열선 시트, 앞좌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 및 4 방향 요추지지대 등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과 이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공기역학적 형태의 알루미늄 루프 레일은 차량의 스포티함을 강조해주며 추가적인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해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과 주차 시 차량의 전/후방 및 측면의 이미지를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360도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후면 주차 혹은 평행 주차 시 스티어링휠을 자동으로 조향해 주는 '파크 어시스트' 가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준다. 또 주행 중 앞 차량과의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속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주행 차선을 유지해 주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주행 중에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운전자에게 경고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브레이크 페달을 진동시켜 주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등이 적용됐다.


'더 뉴 아우디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7739만9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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