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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정수기 혁신 필터.. 초미세 이온물질까지 제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25 08:00

수정 2020.07.2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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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정수기 혁신 필터.. 초미세 이온물질까지 제거

코웨이 정수기 혁신 필터.. 초미세 이온물질까지 제거

[파이낸셜뉴스] 인천에서 시작된 수돗물 유충 사태가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면서 '정수기의 펄터' 성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웨이는 현존하는 가정용 정수기 필터 중 오염물질 제거 성능이 가장 뛰어난 'RO 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을 중심으로 30년 이상 정수기 시장에서 독보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코웨이 정수기에 탑재된 필터는 보통 2~3개에서 최대 4개로, 단계별 필터를 통과해 순차적으로 오염물질이 제거돼 최종적으로 깨끗한 물이 생성된다.

오염물질 촘촘하고 세밀하게 걸러
먼저 네오센스필터가 입자성 물질, 침전물, 녹찌꺼기 등을 거른 뒤 잔류염소를 제거한다. 수돗물 유충 크기의 이물질은 이 단계에서 모두 걸러진다.
다음 단계인 RO 멤브레인 필터는 오염물질을 촘촘하고 세밀하게 걸러 머리카락 수만분의 1 크기의 이온물질인 0.0005마이크로미터(㎛)까지 제거하는 코웨이의 혁신 필터다. 수은, 크롬 등 중금속부터 초미세 이온물질까지 제거 가능해 차별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코웨이 일부 직수 정수기에 탑재된 나노트랩필터는 고효율 정전 방식을 활용해 철, 알루미늄 등 입자성 중금속과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 미생물을 0.5~1 마이크로미터(㎛) 입자 크기까지 제거한다. 마지막으로 플러스이노센스필터가 냄새 유발 물질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제거하고 물맛을 향상시킨다.

코웨이를 1등 기업으로 키운 건 이처럼 혁신적인 필터 기술력을 향한 R&D 연구 역량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물 연구개발 시설인 환경기술연구소를 기반으로 혁신 제품 및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개발 노하우는 혁신제품 출시와 기술 특허로 이어졌다. 코웨이는 오염 물질 제거 성능이 가장 뛰어난 RO 멤브레인 필터를 업계에서 유일하게 직수 방식으로 구현해 냈다. 오염물질을 촘촘하고 세밀하게 거르는 RO 멤브레인 필터의 정수 성능을 유지하면서 정수량은 획기적으로 높인 필터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내 일반적인 직수 정수기와는 차별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물 전문가 아시아 최고 수준 보유
코웨이 연구소에는 총 270여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다. 그 중 미국수질협회(WQA)가 인증하는 공인 물 전문가(CWS)를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보유하고 있다. 또한 물맛 전문가인 워터소믈리에를 28명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6명은 어드밴스드(2급)로 대한민국 대표 물 기업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환경기술연구소 내 '환경분석센터'도 코웨이의 자랑이다.
코웨이 물에 대한 신뢰는 이 곳에서 시작된다. 환경부 먹는물 수질검사 기관,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시험기관으로 인정 받은 환경분석센터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기관에서도 인정 받으며 세계적 수준의 물 전문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차별화된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라이프 케어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환경가전의 메카"라며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환경가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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