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맵
보맵은 복잡하고 어려운 보험을 정보기술(IT)과 결합해 보험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인슈어테크(보험+기술) 기업이에요. 보험 조회부터 청구, 관리까지 보험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서비스하고 있죠.
우리 회사의 기업문화를 말하기 전에, 우선 보맵 커미티에 대해서 꼭 소개해야 해요. 커미티는 보맵이 지향하고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와 가치를 위해, 보맵만의 문화와 일하는 방식, 생활신조 등을 만드는 태스크포스(TF)에요. 나이, 성별, 근속년수, 직책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보맵퍼(보맵 구성원) 13명으로 구성해 1년동안 활동하죠.
보맵은 무턱대고 많이 일하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업무 시간과 장소도 본인이 직접 선택합니다. 이를 위해 자율적 출퇴근시간, 승인 없는 휴가 사용, 업무집중데이를 도입해 보맵퍼들이 최적의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하게 개선하고 있습니다.
특히, 업무 집중데이는 주1회 원격근무로 매주 수요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근무하는 날입니다. 코로나19로 올 2월 말부터 8주동안 재택근무를 진행했었고 이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구성원의 82%가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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