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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럭셔리 브랜드 빈스가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해 국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검색 포털 네이버와 손잡고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최근 확산된 ‘언택트(untact)’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뉴미디어 채널을 새롭게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빈스의 라이브 방송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촬영되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유명한 원종명 패션에디터와 패션·뷰티 홍보사 ‘PRLINE’의 최정인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빈스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 및 편안하고 실용적인 2020년 여름 컬렉션을 소개하고,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세련된 스타일링 팁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피마코튼, 캐시미어, 실크 등 브랜드가 추구하는 최고급 소재를 적용한 데일리 아이템을 최대 50%까지 깜짝 할인하는 등 시청자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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