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편도2차로 달리던 승용차가 가장자리 주차된 트럭 추돌 반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27 09:56

수정 2020.07.27 09:56

▲ 사고 현장 모습. 동래경찰서 제공
▲ 사고 현장 모습. 동래경찰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26일 오후 6시 40분께 부산 만덕1터널~온천동 방향 도로에서 모닝 승용차가 주차된 7.5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는 앞유리 등 전면이 크게 훼손되고, 운전자(60대·여)는 갇혔다가 출동한 119 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이 운전자는 편도 2차선 도로 중 1차로를 주행하다 우측 가장자리에 주차되어 있던 화물차의 뒷부분을 추돌했다.

운전자는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트럭을 상대로 불법 주정차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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