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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무더위쉼터 해충방제 진두지휘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31 22:54

수정 2020.07.31 22:54

최종환 파주시장 무더위쉼터 해충방제 진두지휘. 사진제공=파주시
최종환 파주시장 무더위쉼터 해충방제 진두지휘. 사진제공=파주시

[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이 31일 목동동 고인돌 산책로에 설치한 야외 무더위쉼터에서 산림병해충예찰단원 20여명과 함께 산림병해충 방제활동 및 무더위쉼터 해충방제를 진두지휘했다.

파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 내 큰 나무와 공원 내 무더위쉼터를 조성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매미나방 유충과 선녀벌레 등 여름철 산림병해충이 대량 발생하자 시민이 폭염에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산림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시는 해충은 아니지만 최근 지역 곳곳에 대량 출몰해 혐오감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노래기 떼’ 긴급방제도 함께 추진했다.


파주시 산림정화 활동 및 캠페인.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산림정화 활동 및 캠페인. 사진제공=파주시

최종환 시장은 현장관계자에게 “수목 인근의 매미나방 애벌레나 하천변 노래기 떼로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원이나 산책로, 도로변에 대한 방제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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