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7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선보이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일원에 위치한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지하 최저 5층~지상 최고 40층 4개동, 전용 25~138㎡ 총 999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62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견본주택 현장 방문 관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방문 예약을 신청해야 가능하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지나는 천호역이 도보권에 자리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특히 강동구는 재건축,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으로 새롭게 탈바꿈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이밖에 강남 비즈니스권역(GBD), 광화문 비즈니스권역(CBD), 강동첨단업무단지 등과 인접해 향후 주택 수요도 풍부할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다양하다. 단지 인근에는 천일초, 강동초 천일중 등의 다양한 학군이 위치하며, 강동구립 천호도서관도 가까워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과 학습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 쇼핑시설과 활발한 상권과도 인접하다. 또한 아산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우선 도보권에 천호공원이 자리해 입주민들은 운동 및 레저 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광나루 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 대형공원과의 거리도 가까운 편으로 높은 주거만족도가 예상된다.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해당지역 1순위에 이어 12일 기타지역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31일~9월 4일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200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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