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평택 공장에 토사물 덮쳐..4명 중 1명 구조

안태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03 12:25

수정 2020.08.03 12:25

[파이낸셜뉴스]
지난 2일 충북 북부지역 집중호우로 충북선 철도 공전~삼탄 구간에 토사가 유입돼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 제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지난 2일 충북 북부지역 집중호우로 충북선 철도 공전~삼탄 구간에 토사가 유입돼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 제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공장으로 들이닥친 토사에 매몰된 4명 중 1명이 구조됐다.

소방청은 3일 경기 평택시 청북읍 후사리의 한 공장이 산사태로 쏟아진 토사물이 덮치면서 매몰된 4명 중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자는 현재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오전 10시49분께 신고가 접수된 후 선착대는 11시04분에 현장에 도착했다.


현재 총 54명의 인력이 투입돼 나머지 3명 매몰자 구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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