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워크데이가 오는 8월 18일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개최됐던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에 이은 두번째 행사로,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워크데이의 기술 비전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워크데이 솔루션으로 기업이 혁신기업으로 발전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전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 주제를 '변화를 감지하고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각 분야 업계를 선도하는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실제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는 퓨전 국악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한석준 전 KBS 아나운서가 뉴스쇼 형식으로 진행, 일반적인 웨비나 형식을 탈피할 예정이다. 또 행사 말미에는 워크데이 전문가와 웨비나 참석 간 '랜선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이상훈 워크데이코리아 신임 지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C레벨 경영진과 비즈니스 리더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과제를 IDC에 의뢰해 조사한 리포트에서 한국 시장에 초점을 맞춘 내용을 발췌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 지사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에서 기업이 마주한 과제와 현황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해법도 제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데이비드 웹스터 워크데이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 사장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성공 사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그렉 프라이어(Greg Pryor) 워크데이 수석부사장 겸 인사·성과관리 에반젤리스트와 마이클 마가로(Michael Magaro) 워크데이 재무부문 수석 부사장이 '급변하는 세상에서 디지털 민첩성 확보'란 주제를 발표한다.
고객 사례 발표에서는 이미라 GE코리아 인사총괄 전무가 인터뷰 형식으로 현재 GE의 글로벌 인사전략 및 국내 현황, 앞으로의 인사정책 등에 관해 전해줄 예정이다. GE는 글로벌 차원에서 워크데이 솔루션을 도입해 현재 구축 중에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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