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담 웃을 소 스스로 자 같을 약
오나라 장군 감녕은 위나라 조조의 40만 대군 앞에서도 '평소와 다름없이 웃고 떠들고 다녔다(談笑自若)'는 삼국지 고사에서 유래한 이 말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평정심을 뜻한다. 태연자약(泰然自若)과 같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