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 호우경보 해제..태백 삼척 정선 영월 등은 오늘밤 10시까지 태풍예비특보 발효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10 08:26

수정 2020.08.10 14:23

【춘천=서정욱 기자】10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원도 11시군 3개 산지에 내려진 호우경보를 10일 오전 5시를 기해 모두 해제했다 고 밝혔다.

10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원도 11시군 3개 산지에 내려진 호우경보를 10일 오전 5시를 기해 모두 해제했다 고 밝혔다. 사진=기상청 제공
10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원도 11시군 3개 산지에 내려진 호우경보를 10일 오전 5시를 기해 모두 해제했다 고 밝혔다. 사진=기상청 제공

그러나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 4개군과 강원남부산지에 대해서는 10일 밤까지 태풍예비특보를 발효했다.

지난 8일 12시 이후 도내 강우량은 철원 외촌 211, 철원 167.5, 춘천 북산 135 춘천 80.1, 화천 광덕산 142. 화천 94, 인제 행로봉 108, 인제 74.8, 홍천 83.8 mm의 강우량을 보였다.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오늘은 영동남부, 오늘밤 9시 부터 내일 오전 12시)사이 강원 영서남부에 매우 강한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태풍 강원남부와 해상에 강한 바람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지역 예상강수량은 오늘부터~11일까지 30~80mm, 많은 곳은 120mm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