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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후적지 개발 본 궤도…‘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10 10:19

수정 2020.08.10 10:19

대구시청 후적지 개발 본 궤도…‘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눈길

대구 동인동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잠시 주춤했던 대구시청 후적지 개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다.

중구청 정비사업도 한창이다. 동인동에는 총 5구역에서 재개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거나 진행 중이다. 분양을 앞둔 단지 대부분은 대형 건설사가 시공을 맡아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대구시청 후적지 개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대구 중구청은 용역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와 용역 수행기관 선정을 마무리했으며, 7월 중 용역을 착수하고 2021년 12월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의 경우,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총선 후보들이 주요 개발 공약으로 내세울 만큼 이슈로 떠오르며 주목 받고 있다. 이번 개발 사업을 통해 시청사 후적지를 포함한 대구 원도심 전체의 활성화, 도시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지역 전체 경제가 기존과 달리 활성화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발이 진행되는 입지는 인지도가 높고 도심 내 상업, 경제, 문화 등의 중심지로서 성장 여력이 높다. 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시청 인근으로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등 교통망이 갖춰져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 같은 개발호재로 인해 원도심 지역이 새롭게 탈바꿈하게 되면, 기존의 인프라에 교통이나 학군, 편의시설 등이 확충돼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이에 따라 인구 유입도 활발해져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익숙한 지역 내 새 주거상품을 눈여겨보는 주민들로 대기수요 또한 높게 나타난다.

이러한 가운데 동인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77㎡ 410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90실 등 총 500세대로 구성된다.

대구 동성로가 인접해 있으며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등의 의료시설, 중구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가능하다. 또 동덕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대구제일중, 경북사대부설고, 경북여고 등이 가깝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백화점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반월당역까지는 세 정거장만에 도달 가능하다.
또한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 등이 인접하여 차량을 통해 도심 내 외곽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구역에는 대구권 광역철도(2023년 개통 예정)가 착공 중으로 개통 시 광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주거용 오피스텔은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고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돼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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