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관에서 선보이는 루이 비통 주얼리 컬렉션은 ‘LV 볼트 컬렉션(LV Volt Collection))’으로 루이 비통의 영문 이니셜인 L과 V를 모티브로 하여 선보이는 파인 주얼리 컬렉션이다. 이번 컬렉션은 L과 V 두 개의 이니셜이 함께 어우러지거나 분리됨을 디자인으로 표현하여 속도를 형상화하는 상징물을 주얼리로 표현했다. 더불어 무용과 음악의 리듬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남성과 여성 모두 착용할 수 있는 네크리스, 팔찌, 이어링, 반지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선보인다. 개인의 사이즈에 맞게 맞춤 제작이 가능하며, 다양한 가격대로 형성돼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럭셔리 패션하우스의 카테고리 경계가 확장되면서 이들의 주얼리가 주목받기 시작했다”며 “명품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루이 비통 주얼리 컬렉션이 명품을 선호하는 MZ세대들의 이목을 크게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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