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단속은 지난 1월에 발생한 동해시 토바펜션 가스폭발 사고 발생에 따른 유사사고 재발 방지 차원으로, 농어촌민박뿐만 아니라 무신고 일반숙박업에 대한 단속을 위해 공중위생부서도 합동단속에 참여한다.
이에, 속초시 관계자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신고된 농어촌민박에 대해서는 무신고 확장 영업을 하거나 신고 된 내용과 다르게 영업하고 있음이 적발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