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주차타워 9층에서 리프트 수리작업을 하던 중 물건을 가지러 하층부로 이동하다 불상의 이유로 주차타워 밑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다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최근 부산에선 지난 10일 기장군의 한 건물 차량용 승강기 5층 높이에서 20대 남성이 떨어져 숨진 재 발견된 바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