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메이커 활동 사각지대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을 위한 맞춤 교육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14 15:55

수정 2020.08.14 15:55

- 굿즈(Goods) 제작, 목공 활동 등 메이커 전문 지도사가 직접 교육 운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메이커 활동 사각지대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을 위한 맞춤 교육 실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메이커교육 지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 메이커 활동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메이커 교육이란, 실제로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누구나 과학·기술·예술 등의 전 분야를 통합적으로 학습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17개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협력해 대상 기관과 참여자(청소년·청소년지도자)를 선정하고, 8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콘텐츠로는 ‘디지털드로잉을 활용한 굿즈(Goods) 메이커활동’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목공 메이커활동’으로 청소년활동진흥원의 메이커 관련 전문지도사가 직접 운영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이광호 이사장은 “메이커교육이 1회성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발전 가능한 교육으로 현장에 자리매김하도록 기여하고자 한다”며, “창의적 메이커 활동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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