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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의 후배 사랑, 모교 방문해 인생 강연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15 10:00

수정 2020.08.15 09:59

- 힘든시기 명상으로 극복..현 Herz(헤르츠) 대표까지
- 코로나19 고려, ‘네모닉 라벨 프린터’로 언택트(Untact) 사인회 
곽정은 인스타그램 캡쳐
곽정은 인스타그램 캡쳐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이 모교 명덕외국어고등학교(이하 명덕외고) 총동문회가 주최하는 ‘선배와의 대화’ 행사에 참석해 후배들과 인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곽정은은 지난 12일 개최됐던 행사에서 과거 힘들었던 시절부터 시련을 극복한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후배들의 다양한 고민거리를 진지하게 상담해 줬다.

곽정은은 이튿날 자신의 SNS에 “얘들아 귀기울여주고 고개끄덕여 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올리며 후배들을 아끼는 마음을 다시 한번 나타냈다.

곽정은은 지난해 6월부터 프라이빗 살롱 Herz(헤르츠)를 오픈해 1:1 고민 상담과 명상 수업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思생활'을 통해, 인스타그램으로 받은 고민들을 상담해주며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곽정은의 유튜브 채널은 개설 한달 여 만에 5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많은 애청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한편, 명덕외고 총동문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위해 강연 후반부 럭키드로우와 사인회를 삼성전자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C-Lab)의 출자 회사 망고슬래브(MANGOSLAB)의 제품인 ‘네모닉 라벨 프린터’를 활용하여 무선 출력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진행했다.


삼성전자 사내벤처 출자 회사 망고슬래브(MANGOSLAB)의 네모닉라벨 프린터로 무선 출력한 곽정은 작가 사인
삼성전자 사내벤처 출자 회사 망고슬래브(MANGOSLAB)의 네모닉라벨 프린터로 무선 출력한 곽정은 작가 사인

명덕외고 총동문회와 곽정은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러한 선후배 간의 소통의 장 및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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