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관 위원장은 "폭우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 우리 임직원들이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지난 7일부터 9일 사이 최대 409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영산강과 인접한 저지대 마을을 중심으로 주택 121동이 침수돼 21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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