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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대구센트럴자이' 이달 분양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18 10:36

수정 2020.08.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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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원도심 원대동 일대 총 1526가구
원대역 초역세권, 고속철도 이용 가능
서대구센트럴자이 투시도.
서대구센트럴자이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GS건설은 이달 중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1401번지 일원(원대동3가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에서 '서대구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원대역 초역세권은 물론 고속철도(KTX·SRT) 서대구역(2021년 예정)이 가까워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췄다. 특히 대구에서 잇따라 높은 인기를 끈 GS건설 '자이' 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아파트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 분양 107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32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서대구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을 비롯해 팔달시장역도 가까운 입지다.
특히 고속철도(KTX·SRT)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물론 신설되는 서대구역(2021년 예정)도 이용이 편리한 만큼 서울, 대전, 부산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보유했다.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 마트를 비롯해 서문시장, 팔달시장 등이 쇼핑 시설이 있다. 경대병원, 동산병원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서대구센트럴자이의 특징이다. 단지 근처에 벚꽃 명소인 침산공원을 비롯해 달성공원, 연암공원 등 녹지시설이 가까우며, 신천, 금호강 등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각종 아파트 브랜드 평가 1위에 빛나는 GS건설 '자이' 브랜드 아파트 단지다. 최근 대구에서 분양한 자이 아파트 '청라힐스자이', '대구용산자이' 등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구 지역은 최근 도시재생 사업 및 서대구역 개통 등으로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서대구센트럴자이는 대단지로 공급되는 데다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춘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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