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남동구 교회 관련 2명 등 인천서 총 16명 확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21 10:13

수정 2020.08.21 19:16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집단감염을 일으킨 인천 남동구 논현동 열매맺는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광화문 집회 참석자 3명을 비롯 모두 16명이 2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16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구 5명, 부평구 2명, 남동구 5명, 계양구·부평구·중구·연수구에서 각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열매맺는교회 관련 확진자는 16일 예배에 참석했던 신도 1명(34·남)과 신도인 473번 확진자(30·여)의 직장동료 1명(45·여)이 추가로 감염됐다. 이로써 열매맺는교회 관련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어났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자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집회에 참석한 사람의 동료직원 1명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인천에서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는 6명으로 증가했다.


이 밖에 해외입국 1명, 확진자 접촉자 6명, 감염경로 역학조사 중 4명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