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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수재의연금 1억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24 11:24

수정 2020.08.24 11:24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파이낸셜뉴스] 도레이첨단소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지원하고 수해복구를 위한 수재의연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수해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피해지역이 신속히 복구돼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재의연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억원을 기부한데 이어 군 장병을 위해 자매결연 부대에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으며, 마스크와 손세정제의 위생 키트를 기부하는 등 감염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또한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MB필터 공급을 확대하고 2겹 마스크를 개발하고, 비말차단 마스크까지 최초로 개발하면서 국민 위생에 일익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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