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는 '걸어서 세계 속으로', '다큐인사이트-모던 코리아'의 KBS 임종윤PD와 JTBC 이윤석 기자, 유튜버 송영현 등 20명의 스스로넷 출신 미디어 전문가 인터뷰를 오는 10월 말까지 유튜브 채널 스스로넷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업로드 된 첫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은 지드래곤, NCT127, 모모랜드, 위너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김종완 감독이었다.
이정연 스스로넷 관장은 "이번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미디어 활동'을 공공재로써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한 비영리적, 공적 노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싶었다"며 "현업 선배들과 현재 미디어 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병철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언택트 활동 등의 미디어 역량이 중요해진 만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서울시는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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