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JTI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당일 오전 9시까지 네이버쇼핑을 통해 전자담배 플룸테크 기기를 주문하면 그날 배송해 주는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다.
이번 당일배송 서비스는 이날부터 서울 전 지역을 대상으로 먼저 시작된다. 네이버쇼핑에서 플룸테크를 검색해 평일 밤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에 플룸테크 기기를 주문하면, 당일 안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JTI코리아는 플룸테크에 대한 온라인 판매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6월 쿠팡을 통해 로켓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이번에는 네이버쇼핑을 통해 당일배송 서비스를 전격 도입한 것. 이 밖에도 11번가, 티몬, 인터파크 등 다양한 온라인 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 중이다.
JTI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당일배송 서비스는 언택트 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소비자가 제품을 보다 쉽고 빠르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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