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 필굿이 최근 모델로 선정한 배우 박주현과 함께한 고도수 발포주 '필굿 세븐'의 첫 광고 영상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지금 이 순간'의 재미를 찾아내는 젊은 소비자들의 최근 트렌드를 반영, 필굿 세븐과 함께 언제 어느 곳이든 즐거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패키지 색상인 빨간색을 영상 곳곳에 적용해 필굿 세븐을 자연스럽게 강조했다.
메인 영상인 '불토' 편은 토요일 저녁만을 기다리는 친구에게 '그때까지 언제 기다리니?'라고 반문하는 박주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영상은 '지금 여기 불토' '7%로 더 진하게'라는 자막 이후 필굿 세븐과 함께 마치 불토를 즐기듯 막춤을 추는 박주현의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함께 공개된 '뒤풀이'와 '풀코스' 영상 역시 필굿 세븐과 함께 흥겹게 즐기는 박주현의 모습을 짧게 담았다.
필굿 세븐은 오비맥주가 필굿 제품을 출시 후 약 1년 반만에 최근 선보인 국내 최초의 고도수 발포주다. 알코올 도수 4.5도인 기존 필굿 대비 알코올 도수를 7도로 높이면서도 깔끔한 끝맛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필굿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 영상은 일상 속에서 '지금 이순간'의 재미를 찾아내는 20대 소비자들의 모습을 담아내면서 필굿 세븐만의 차별성을 강조하고자 했다"며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필굿 세븐이 일상 속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