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군은 대홍복숭아 전체 생산량의 15%를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했다 고 밝혔다.
홍천 대홍복숭아는 70여 농가 30ha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
이에, 홍천에서 생산된 복숭아는 GAP 시설인증까지 마친 선과장에서 공동 선별하여, 홍천휴게소, 관내 하나로마트, 도매시장 등으로 공동출하 하고 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긴 장마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농가에 복숭아를 찾는 소비자의 따듯한 위로의 말이 오가는 정을 나누는 판매행사가 되었다. ”고 평가하였다.
이와 관련, 홍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홍복숭아 특산화를 위해 관내에 모수포를 조성, 오는 2025년 100ha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