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수협은행의 이 상품은 어촌과 연안 수역의 정화와 복원에 이바지한다는 공단의 목표와 부합하는 의미있는 공익상품"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어항을 만들고 국민들게 깨끗한 바다를 돌려 드리는데 수협은행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최근 강원 고성군 일대에서 바닷속 침적 폐어구 90톤을 수거하는 한편, 전남 목포항 일대에서도 호우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치는 등 어업인의 소득과 어장 생산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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