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위기평가회의를 통해 26일 10시를 기해 제8호 태풍 ‘바비’ 대응 수위를 비상 3단계로 격상해 대응키로 했다.
앞서 중대본에서는 25일 오후 4시부터 중대본 비상 2단계를 가동한 바 있다.
중대본부장은 ”관련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중대본 비상 3단계 가동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수준의 대응태세와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인력·장비·물자 동원이 적시에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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