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28일 오전 대학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1학기 전임교원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정년 퇴임 교수는 임동춘(중어중문학과), 양영철(행정학과), 김영춘(무역학과), 김진옥(경제학과), 김종훈(영어교육과), 강동일(산업응용경제학과), 김덕수(화학·코스메틱스학과), 김정숙(생활환경복지학부), 허종철(기계메카에너지화학공학부), 조경호(기계메카에너지화학공학부), 박전홍(수의학과), 김방희(미술학과), 곽정명(미술학과), 김부찬(법학과), 김상찬(법학과) 교수 등 총 15명이다. 이들에게는 근무연수 등에 따라 황조·홍조·녹조·옥조근정훈장과 근정포장, 국무총리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송석언 총장은 “제주대 발전을 위해 연구와 교육 활동에 전념해오신 교수님들께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훗날 다시 학교로 모실 때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따라 좋은 대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주대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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