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공론장은 지역의 주민·학생·단체가 발표·토론하고 전문가가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매 격주 수요일 15~16시, 유튜브 채널 '동북권NPO'에 접속하면 온라인 공론장에 참여할 수 있다.
박영주 서울시동북권NPO지원센터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생활무대가 지역으로 옮겨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하고 같이 잘 살기 위해 공동의 생활공간인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대안을 찾고 실천하는 공론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제안을 모아 공론장의 주제를 계속 늘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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