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여수의 한 모텔 1층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없이 40분만에 진화됐다.
31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8분쯤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3층 규모의 모텔 1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장비 13대와 인력 34명을 투입해 오후 4시38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건물 1층의 주방과 냉동창고 등 27㎡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885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모텔 관계자의 빠른 안내로 투숙객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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