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제주시오일장 인근 30대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31 16:44

수정 2020.08.31 16:54

31일 제주시민속오일장 후문에서 공항 방향 이면도로 인근 밭에서 30대 후반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이 발견된 밭 주변에 폴리스 라인이 설치돼 있다. [뉴시스]
31일 제주시민속오일장 후문에서 공항 방향 이면도로 인근 밭에서 30대 후반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이 발견된 밭 주변에 폴리스 라인이 설치돼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인근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쯤 제주시 도두동 제주시민속오일시장 후문에서 제주국제공항 방향 이면도로 인근 풀밭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해당 시신은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시신은 30대 후반 여성으로 추정되며, 제주도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 발견 주변을 통제하고, 과학수사팀을 투입해 사건 경위를 파악중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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