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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응시원서 접수 3일부터…자가격리자·확진자 대리제출 가능

김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01 15:57

수정 2020.09.01 15:57

전북교육청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재학생은 일괄 접수, 졸업자는 출신학교 제출
검정고시, 기타 학력 인정자 교육지원청
2021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9월3일부터 진행. 사진=뉴시스
2021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9월3일부터 진행.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전북도교육청은 3일부터 18일까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원서를 접수하지 않으며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본인 제출을 원칙으로 하되 졸업자(검정고시 등 포함) 중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와 확진자 등은 대리로 낼 수 있다.

졸업 예정자 원서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일괄 접수하며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전북 지역 응시자는 총 1만9,159명에 달했고, 올해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작년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도 교육청은 원서 접수처 방역 관리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 검사, 거리 확보 등 방역 관리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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