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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KIC 항체 특허 공시 후 주가 급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02 09:45

수정 2020.09.02 10:34

[파이낸셜뉴스]
에이프로젠KIC CI/사진=fnDB
에이프로젠KIC CI/사진=fnDB


에이프로젠KIC의 주가가 2일 오전 9시20분 기준 전일 종가 대비 10%이상 상승했다. 현재 주가 3330원으로 전일보다 345원 올랐다. 에이프로젠KIC는 철강, 에너지, 환경 산업 등을 하는 회사다.

에이프론젠KIC가 급성백혈병 치료용 항체에 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일 공시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계열사인 에이프로젠의 이중항체기술을 본 특허에 적용한 이중항체의 개발이 완료되면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오송 공장에서 대량 생산할 것”이라고 2일 발표했다.


이어 “선진시장은 에이프로젠이 글로벌 제약사를 통해서 제품을 공급하고 국내와 해외 이머징 마켓에서는 에이프로젠 제약이 판매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joonhykim@fnnews.com 김준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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