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예술의전당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 일시 운영 중단 방침으로 롯데콘서트홀에서 띄어앉기 적용한 50% 객석 오픈으로 공연장을 옮겨 진행하기로 변경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온라인 공연으로의 전격 전환이 결정됐다.
이에 크레디아는 이번 공연을 기다려 준 관객들을 위해 4일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동일하며 현장 중계에는 '술술클래식'의 황덕호, 이상민, 이지영 진행자의 라이브 해설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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