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비발디파크는 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커머스, 오픈 마켓에서 20/21시즌 스키 특가 시즌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시즌권은 정규시즌 전기간 리프트 이용이 가능한 대인권이 32만원, 소인권이 28만원이다. 올해 최초로 선보이는 스키와 오션월드(1일 1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플러스패스권이 대인 소인 구분 없이 42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시즌권 또는 플러스패스권 구매시 추가로 제공되는 혜택으로는 비발디파크 주중 객실 우대권과 부대시설, 식음시설 할인권 등이 있다. 만약, 13세 이하 자녀가 있다면 스키 꿈나무 육성을 위해 소인 시즌권 1매가 무료로 발급된다. 스키 또는 보드 장비를 1일 1회 한정으로 정규시즌 전기간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스키·보드 장비렌탈권도 18만원에 판매된다.
동계 레저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비발디파크와 휘닉스 평창이 협업한 ‘투팍 시즌권’이 야놀자, 위메프, G마켓 등 소셜커머스와 오픈 마켓에서 6일까지 판매된다. 투팍 시즌권은 시즌권 한장 가격에 스키장 두 곳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발디파크는 이번 시즌도 변함없이 서울 수도권 한정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또는 D멤버스를 통해 방문 전일까지 사전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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